의정부 한우 1++ 정육점 육토피아 이야기 — 박준도 인사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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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토피아를 운영하는 박준도입니다
2020년, 의정부 골목에 작은 정육점을 열었습니다.
큰길도 아니고 눈에 띄는 자리도 아니었지만,
한 가지만은 처음부터 정해 두었습니다.
"많이 파는 것보다, 하나를 제대로 판다."
그래서 육토피아는 한우 1++(9등급)을 중심으로,
돼지고기는 국내산 암퇘지 위주로 준비합니다.
할인으로 손님을 부르기보다
다시 찾아오실 이유를 만드는 쪽을 택했습니다.
■ 손질한 뒤에 저울에 올립니다
떡심, 떡지방, 근막, 덧살처럼
드시기 불편한 부분은 모두 제거한 뒤 무게를 잽니다.
손님이 값을 치르는 건 드실 수 있는 고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■ 직접 손질하고, 직접 응대합니다
직원 없이 제가 직접 고기를 고르고 손질하며,
아내와 함께 매장을 지키고 있습니다.
식육처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갖추고 있으며,
'육토피아'는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입니다.
■ 선물세트는 한 세트씩 만듭니다
제작하는 날 고기 상태를 보고 부위를 고르고,
바구니에는 고기 외에 어떤 장식도 올리지 않습니다.
완성되면 주문하신 분께 사진을 먼저 보내 드립니다.
■ 단골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
매장 앞 공사로 길이 막혔던 몇 년 동안에도
일부러 골목을 찾아와 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.
그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고기를 내는 것,
그게 지금도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.
육토피아가 생각하는 성공은
아무거나 사도 믿을 수 있는
단골 정육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.
그 기준으로 오늘도 고기를 준비합니다.
육토피아 박준도
※ 첨부 사진: 육토피아 박준도의 식육처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, 특허청 상표등록증(육토피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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